최근 러닝 인구가 늘어나면서 로드 러닝뿐만 아니라 트레일러닝에 관심을 갖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평소 러닝을 즐기고 있지만 트레일러닝은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편인데요.
이번에 굿러너컴퍼니 북촌점에서 진행하는 긍정트레일 세션에 참여할 기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특히 이날은 일본 스포츠 테이핑 브랜드 뉴하레(New-HALE) 와 함께하는 특별 세션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굿러너컴퍼니 긍정트레일이란?
긍정트레일은 굿러너컴퍼니 북촌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트레일러닝 세션입니다.
세션은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며, 코스는 매번 조금씩 변경됩니다. 참가자들의 실력 차이를 고려해 운영되기 때문에 트레일러닝이 처음인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날도 다양한 수준의 러너들이 함께했지만, 운영진이 마지막 참가자까지 기다려주며 진행해 누구 하나 뒤처지지 않고 세션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일본 스포츠 테이핑 브랜드 뉴하레(New-HALE)와 함께한 특별 세션
이번 긍정트레일은 일본 스포츠 테이핑 브랜드 뉴하레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러닝에 앞서 일본인 브랜드 관계자가 직접 브랜드 소개와 제품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뉴하레는 원래 병원 치료용으로 사용되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스포츠 테이핑 브랜드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스포츠 테이프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강한 냄새가 적고,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참가자 전원은 발목 테이핑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무릎이나 장경인대(IT Band), 종아리 등 평소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는 참가자들은 개별 상담 후 해당 부위에 맞는 테이핑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 스포츠 테이핑을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실제 러닝 전에 테이핑을 받고 달려보는 경험은 꽤 흥미로웠습니다.







삼청공원과 북악산 일대 6km 트레일러닝

테이핑 체험이 끝난 뒤 본격적인 러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코스는 삼청공원과 북악산 일대를 포함한 약 6km 정도의 트레일 코스였습니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진행되는 러닝 세션이지만, 도심의 야경과 함께 성곽길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르막에서는 자연스럽게 걷고, 완만한 구간에서는 달리며 진행했는데 평소 로드 러닝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트레일러닝이라 헤드랜턴 불빛을 따라 숲길을 달리는 경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세션 종료 후 받은 선물

약 6km의 트레일러닝을 마치고 다시 굿러너컴퍼니 북촌점으로 복귀했습니다.
세션 종료 후에는 뉴하레에서 준비한 스포츠 테이핑 제품과 생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제품 설명만 듣는 체험 행사가 아니라 실제 러닝 중 제품을 사용해보고, 제품까지 받아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긍정트레일 참여 방법
긍정트레일은 굿러너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노쇼 방지를 위해 1,000원을 결제해야 하지만, 실제 참석하면 동일한 금액의 포인트를 지급해 주기 때문에 사실상 무료 세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가비 부담 없이 트레일러닝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헤드랜턴은 필수
긍정트레일은 야간에 진행되는 세션인 만큼 헤드랜턴 지참이 필수입니다.
다만 헤드랜턴이 없는 참가자를 위해 체크인 시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처음 참여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야간 트레일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개인 장비가 있다면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총평
이번 긍정트레일은 단순히 달리는 세션이 아니라 트레일러닝 입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러닝에 가까웠습니다.
특히 뉴하레 테이핑 체험까지 함께 진행되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테이핑 제품을 경험할 수 있었던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트레일러닝에 관심은 있지만 혼자 산을 달리기 부담스러웠던 분들, 그리고 서울에서 가볍게 트레일러닝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세션입니다.
저 역시 다음 기회가 된다면 또 한 번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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